공주시는 봄철 나무심는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나무심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9일 공주시 검상동 409번지에서 이준원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공무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ha의 임야에 잣나무 7년생 4,500본을 심는다.

공주시는 올해 지역특성에 맞고 주변경관 보존과 경제성이 있는 수종으로 총 204.0 h a (417,000본)을 중점 식재함으로써 공익기능 증진은 물론 산지자원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말했다.

공주시는 나무심는 것만큼 심은 나무를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함을 강조하고 시민 모두가 심은 나무에 대하여 항상 관심을 갖고 정성을 다하여 관리해야 하며 봄철 건조기의 산불예방에도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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