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060000]은 5일부터 18일까지 한국과 중국, 인도를 대표하는 3개 지수의 변동률에 따라 수익률을 결정하는 kb리더스정기예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1년 만기 상품인 '코스피200+친디아 연동 7-1호'는 코스피200과 중국의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인도의 에스엔피 시엔엑스 니프티(s&p cnx nifty) 지수 변동률에 따라 최고 연 15.0%를 지급한다.

수익률은 4개월 마다 지수변동률을 관찰해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지수의 변동률을 평균하여 결정된다.

단 비교 기간별로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지수는 다음 비교기간부터 제외되며 지수변동률의 상한선은 15%이다.

'코스피200 7-18호' 상승수익추구형(3개월 만기)은 지수 상승률이 5% 이상이면 연 10%를 지급하고 지수상승률이 5% 미만인 경우에도 만기 해지시에는 원금이 보장되는 구조이며, 안정수익 추구형(1년 만기)은 지수변동률에 관계없이 만기 해지시 연 4.0%를 보장한다.

1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한도는 상품유형별로 5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