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9세 ~ 만24세 청소년, 180여명이 참가하여, 사회적 문제인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 사진= 대한민국인재연합회 제공
▲ 사진= 대한민국인재연합회 제공

대한민국인재연합회(회장 옥상호)는 2020년 08월 23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일대에서 ‘2020년 전국Y톤아이디어경진대회 조직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하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장인 옥상호, 부위원장인 최진유, 이정우, 김창현 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조직위원회 해단식을 통해 전국Y톤아이디어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한 조직위원들을 대상으로 표창 전수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우수 활동 조직위원으로 선정되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한 문서현(건국대학교)은 “코로나로 인해 바뀐 상황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바라보며, 공모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조직위원회 또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이 주된 활동이었기에 더 활발한 활동이 없어 아쉬웠지만, 새로운 방향을 개척해나가는데 일조한 것 같아 아쉽지만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전재정(한국교통대학교)은 “참가자들이 주체적으로 감염병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여 각자의 특색 있는 아이디어로 현 상황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을 발표하였는데,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이라도 국가재난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을 참가자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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