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정으로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보령장터 특별 판매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에 따른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함은 물론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우수한 만세보령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 품목은 만세보령쌀 삼광미와 버섯, 멸치, 마늘 등 30개이고 최소 8%부터 최대 37%까지 할인하며 쿠폰 할인 형태로 지원된다.

 품목 별 할인액은 △만세보령쌀 삼광미 2호(10㎏) 3만4500원에서 3000원 할인된 3만1500원 △양송이 및 포타벨라는 1만8900원에서 3000원 할인된 1만5900원 △멸치선물세트 명품은 5만원에서 1만7100원 할인된 3만2900원이다.

 △아로니아착즙액(30포×6상자)은 16만9000원에서 3만3000원 할인된 13만6000원 △만세보령 대명당 밤 벌꿀은 4만7000원에서 9000원 할인된 3만8000원 △건 홍합살은 3만5000원에서 1만2100원이 할인된 2만2900원 △누룽지과자는 1만2000원에서 2000원 할인된 1만원이다.

 구입은 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kr) 카테고리의 '기획전'→'지역브랜드관'→'만세보령 추석 브랜드관'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041-930-7641)에 하면 된다./보령=방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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