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는 평생교육원 강필선 교수(디지털사진과정·사진)가 7회 현대사진공모에서 출품작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사진공모는 지역성과 국제적 공감을 받을 수 있는 현대사진 작가를 선정해 작품전을 개최하며 현대사진작가의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소재 갤러리아 인덱스에서 개최했다.

특히 선정 작가 중 1명을 선정해 홍콩 소버린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소버린의 아시아 미술제에 작품을 출품하게 된다.

소버린예술재단은 소버린의 아시아 미술제 등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내일의 작가를 찾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강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에서 디지털사진 아카데미과정·사진 입문(초급과정)과정ㆍ풍경사진 창작(전문가과정)과정 등을 지도하고 있다. /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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