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김영희 인스타그램)
▲ (사진출처=ⓒ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영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야구선수 복장을 한 인형과 마이크를 든 피규어가 다정하게 자리한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해당 사진에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영희 남자친구이자 예비신랑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알려졌다. 

김영희는 "저보다 더 저를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힘들 떄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 (사진출처=ⓒ심야신당 유튜브)
▲ (사진출처=ⓒ심야신당 유튜브)

 

이에 지연수는 "예쁘고 멋진 커플의 결혼을 축하해. 우리의 소중한 영희 앞날은 행복으로 가득할 거야"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팬들도 "언니 축하드려요", "꽃길만 걸으세요", "대박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영희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영희는 지난 4월 정호근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심야신당'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내비친 바 있다. 그녀는 "결혼을 하게 되면 독립이 자연스러우니까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며 "2년 안에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호근은 "모든 일에 겁먹지 마시고 두려워하지 마시고 대차게 결정을 내리며 그곳에 달려들어서 견뎌내 봐라"라며 "큰 꽃이 돼라"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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