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게 힘 보태고 싶어 가입 결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한 에스엠이엔지주식회사(대표 오승민)와 동남구 수신면에 위치한 주식회사웸코천안(대표 최영수)을 각각 바른충남기업 208, 214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에스엠이엔지주식회사는 석면해체 전문기업으로 오승민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관심이 많았는데, 위기가정의 자립을 돕는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을 접하고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식회사웸코천안은 복합비료 제조업체로 최영수 대표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힘을 보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단체가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도내 224개 기업이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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