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장항읍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초부터 주 3회씩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장항읍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희망일자리 근로자들이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동절기에 대비하여 청소, 전지작업, 도배·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조정환 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항읍은 이와 함께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위기 속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천=방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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