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식품조리계열이 사)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에서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단체 그랑프리, 개인 그랑프리, 금상 4팀 등의 수상실적을 올렸다.

대전과기대 2학년 학생들은 일반인, 타 대학 학생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여러 부문에 걸쳐 상을 받으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라이브 요리부문에서는 4개 팀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수상팀은 △소문난오공주 △파워레인저 △독수리오형제 △제철이 농맞았네 등이다.

아울러 학생부 단체상에서도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특히 2학년 김태균 학생은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해 최고상인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식품조리계열 박인수 계열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기 쉬운 시기에 재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훌륭한 결과를 얻어서 기쁘고 학생들이 대견하다"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