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북한이탈주민 대상 3천만 원 상당 물품지원 실시

▲ 사진=충남하나센터 혹한기 이불 지원
▲ 사진=충남하나센터 혹한기 이불 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1일(화)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하나센터에 이불 605세트(3,025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2일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박상규 사무처장, 충남하나센터 이윤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불세트는 충남하나센터를 통해 천안, 아산, 공주 등 도내 14개 시·군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60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지사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지원물품을 마련했다." 면서 "우리 사회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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