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일 1551명 대상…출입제한, 3개 반 분산진행

 한국교통대가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1551명에 대한 면접평가를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충주캠퍼스는 7~11일까지 1163명, 증평캠퍼스와 의왕캠퍼스는 15~17일까지 각각 230명과 158명에 대해 화상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학부모 등 외부인 출입을 전면 제한하고, 밀집도 최소화와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각 모집단위별로 오전반·오후A반·오후B반 등 3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각 캠퍼스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면접기간 동안 학내 모든 구역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창우 입학홍보처장은 "올해 면접평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되므로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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