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부동산시장 전망 및 변화 토론회 참석
▲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부동산시장 전망 및 변화 토론회 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지난 4일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1 코로나시대 부동산시장 변화와 전망' 토론회에 참석했다.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본부장 송규복)가 주최하고 목원대학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2021년 전국과 지역 부동산시장의 진단·전망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부동산시장 변화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권중순 대전시의장을 비롯해,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 목원대학교 권혁대 총장, 토지주택연구원 황희연 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성한 부연구위원이 2021 전국 부동산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대전과학기술대 박유석 교수가 2021 대전·세종·충남 부동산시장 현황과 전망을, 명지대 이상영 교수가 코로나 시대 이후 부동산 시장 변화와 관련해 발표가 이어졌다.

목원대 금융부동산학과 정재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 시간에는 △세종시 주택과 김태훈 사무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 서용원 지부장 △대전세종연구원 양승희 연구위원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 이수욱 본부장 △대전시 주택정책과 이효식 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가 우리지역 부동산과 관련해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점검하고 더 나아가 안정적인 부동산시장 조성을 위한 사회 전반의 해법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대전시의회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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