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22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초실감형 현실 미디어 구현을 위해 ARㆍVR 기반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디자인 전문 인재양성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1학년도부터 2캠퍼스(천안) 디자인대학에 신산업 디자인분야인 ARㆍVR미디어디자인전공(이하 미디어전공)을 신설하고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디어전공은 ARㆍVR 기반 미디어의 실효성을 극대화 하는 디자인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응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형 ARㆍVR 인재양성을 목표로 디자인대학의 다양한 전공이 융합 및 연계됨으로 자기설계형 교육과정을 지향하며 ARㆍVR 프로그래밍(기초/응용), ARㆍVR 기획, ARㆍVR 디자인 스튜디오 등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디자인 기반에 첨단기술 및 과학의 공학, 콘텐츠 및 스토리텔링의 인문학, 디자인 경영 비즈니스의 마케팅을 아우르는 창의ㆍ융복합 교육과정으로 교육혁신을 선도할 전망이다.

미디어전공을 이수한 학생은 ARㆍVR 콘텐츠 디자이너, ARㆍVR 그래픽 디자이너, ARㆍVR 프로그래머, ARㆍVR 시스템 제작자 등 ARㆍVR을 활용하고 있는 분야 전반에서 활동할 수 있다.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미디어전공은 비실기 수능100%를 반영,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2캠퍼스(천안)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교차지원에 대해 전형별 지원자격, 전형요소 등이 충족될 경우 자원자의 고등학교 계열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정시모집의 자세한 사항은 정시모집요강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하며 상명대학교 입학홈페이지는 https://admission.smu.ac.kr이다. /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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