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정문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정문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48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물리치료과 3학년 졸업예정자 38명이 응시, 전국 85개(3년제, 4년제 포함) 물리치료과 중 유일하게 전원 합격(전국 평균 합격률은 80.2%)의 쾌거를 이뤘다고 구랍 31일 밝혔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물리치료과는 2015년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신설된 물리치료과로 '튼튼하고 아름다운 사람 중심'이라는 학과의 교육목표 아래 현장 적응형 전문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45·46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도 100% 합격의 영광을 누린 바 있어 '국가고시 시험 100% 합격'이라는 전통을 쌓고 있다.

또 물리치료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함에 따라 지난 2년 연속 취업률 90% 이상(2018~2019, 한국교육개발원)으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물리치료과 양경한 학과장은 "이효인 총장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경천·위국·애인의 대학 건학이념에 따라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실시한 것이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과기대는 계속해서 전국에서 최고의 물리치료사를 배출해 나가는 유일한 학과로 발전해 나아 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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