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 중에도 '2021 대전형 코업(co-up) 청년 뉴리더 사업' 참여로 미래준비

▲ 스포츠건강관리과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스포츠 관련 산업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스포츠건강관리과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스포츠 관련 산업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스포츠건강관리과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스포츠 관련 산업체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 대전형 코업(co-up)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을 제공하는 조기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스포츠 관련 산업체들은 주)씨엘키즈, 유)스위밍키즈, 파랑새아쿠아키즈, 주)테크니스트, 삼부개발(주), 배드민턴창고, 나래스포츠 등이며, 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과에서는 1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기간은 2021년 1월 4일~2월 27일까지 2개월간이다.

사업에 참여중인 김용성 학생은 "군 전역 후 대학에 입학하여 취업에 대한 걱정이 앞섰는데 대학에서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고 있어 취업에 대한 걱정을 많이 덜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건강관리과 박노혁 교수는 "대전형 코업(co-up) 청년 뉴리더 양성 사업과 LINC+ 중점형 사업 등에 대한 대전시의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스포츠건강관리과는 2019년 100% 취업률과 2020년 85.7% 취업률이라는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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