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스부대찌개(티에스푸드, 대표이사 정경문)는 15일 광주 풍암점을 신규 오픈함으로써 가맹사업 4년 만에 400번째 가맹점을 개설했다.

지난 2016년 서대문 영천시장점을 시작으로 2019년 10월 100호점, 2020년 2월 200호점, 9월 300호점 돌파에 이어 4개월 만인 2021년 1월, 400호점을 오픈해 꾸준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땅스부대찌개의 이 기록은 부대찌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국내 두 번째로 400호점을 돌파한 기록이며, 테이크아웃 부대찌개로는 국내 최초의 대기록이다.

서울시의 ‘2019년 서울의 프랜차이즈 분석결과’에 따르면 외식업 프랜차이즈 3년 생존율은 77.7%다. 창업 3년 이후에는 10곳 중 2곳 이상이 폐업하는 셈이다. 

반면 땅스부대찌개는 창업 이후 4년간 2%대의 낮은 폐점율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땅스부대찌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땅스부대찌개가 빠르게 확장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소로 분석하고 있다.

땅스부대찌개 관계자는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부대찌개라는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가맹점의 수익구조 또한 안정적으로 확립하는 등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땅스부대찌개가 400호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땅스부대찌개는 고객과 가맹점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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