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200여명 참석

[충청일보] 청원군노인복지관 오창분관이 10일 목령종합사회복지관대강당에서 청록복지대학 입학 노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은 청록복지대학장 이수한 신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변재일 청원군 국회의원과 송종일 오창읍장의 축사, 2011년 청록복지대학 운영 및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청원군노인복지관 오창분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시조창을 선보였고 대자연 어린이집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장끼를 뽐냈다.

오창분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록복지대학은 푸른대학, 맑은대학 두 개의 대학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25주 동안 지역 노인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관련 및 문화강좌프로그램, 나들이, 어버이날 행사, 명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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