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 전원 6명, 전직 10명, 전 예비후보 2명 등 모두 뜻 모아
국민의힘 대전서구갑 조직위원장 경선에 국민의힘 전·현직 서구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조수연 변호사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정당은 최근 20여 년간 대전서구갑 지역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한 적이 없는 만큼, 국민의힘을 지지해온 수많은 유권자들의 상실감을 깊이 이해하는 뜻에서 한마음으로 조 변호사를 지지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에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번 조직위원장 선출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국민의당 전·현직 서구의원들은 망가진 당원협의회를 재건하고 양대 선거를 승리로 견인할 수 있는 인물이자,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 간에 유대감을 강화할 인물로 조수연 변호사를 꼽았다.
조 변호사는 검사 출신으로, 검찰 재직 중 모범검사상과 검찰총장상을 수상할 정도로 능력과 인품을 겸비했으며, 탁월한 친화력으로 조직장악력이 뛰어나고 사생활 역시 청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이력으로는 충청남도와 대전시 행정심판위원, 대전변호사협회 감사, 검찰 상고심사위원, 한국연구재단 감찰위원, 대전중구청 인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대전시당 윤리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맡았다. /이한영 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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