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과제 3개 선정, 기술 이전 협약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은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제 우수사례 성과 확산 발표 및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발표는 특성화 분야 분과별로 충주캠퍼스에선 수송기계 소재부품 분야의 서한산업과 수소산업 분야의 하이젠, 의왕캠퍼스에선 철도산업 분야의 디지로그테크가 각각 맡았다.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제는 지난해 4월 산업체 기술수요조사를 거쳐 산업 분야별로 27개 과제 중 12개 과제를 선정, 6~12월까지 진행했다. 이날 성과 발표를 통해 최종 3개 과제를 우수 과제로 선정했다.

 LINC+사업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18~22일까지 홈페이지에 발표회 영상을 6대 분야 ICC별 협의체 회원사와 공유할 예정이다.

 전문수 사업단장은 "지난 1년간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물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술 이전을 통해 지역 산업체와 협력을 강화했다"며 "산업 뿌리 기반기술과 연계한 실무 인력 양성을 통해 미래로 가는 산·학 협력 중심대학으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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