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관련 도서 10여 권 어린이자료실서 선봬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오송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소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송도서관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소'와 관련된 도서 10여 권을 1층 어린이자료실에 전시한다.

선정 도서는 '뿔 셋 달린 소'(김명희·책고래)', '소 찾는 아이'(이상희·사계절), '후와 하나의 소'(이와무라 카즈오·북뱅크) 등이다.

이 도서관은 이달엔 1월 1일 신정과 관련된 전시를 진행하며 2월에는 정월대보름(2월 26일)과 관련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송도서관은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에 '열두 달 테마도서관'을 주제로 매달 해당 월의 공휴일, 기념일과 관련된 공연·체험·전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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