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서 반입된 대마초 3.8kg 적발 성과

▲ 양창규 관세행정관
▲ 양창규 관세행정관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2021년 '1월의 부산세관인'에 양창규 관세행정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양 관세행정관은 우범국에서 반입되는 해상수입화물에 대해 정보분석, 검사강화, 마약탐지견 활용 합동단속, 마약류 반입차단 단속훈련 등 실효성 있는 마약검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필리핀에서 반입된 개인 수입화물에서 대마초 3.8kg을 적발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부산본부세관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심사분야' 유공자에 김재돈 관세행정관, '조사분야' 에 김태현 관세행정관, '감시분야'에 조지훈 관세행정관, '적극행정분야'에 이은희, 박은주 관세행정관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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