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배달 및 포장 등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커지며 배달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이 가운데, (주)마더푸드의 브랜드 "쪽찌"와 모빌리티코리아(주)의 브랜드 "배달페이"는 업무 제휴를 통해 배달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쪽찌"의 배달서비스는 기존의 메뉴를 배달음식의 최적화하여 메뉴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소비자들이 느꼈던 매장에서의 감동을 각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메뉴연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달페이"는 쪽찌의 배달서비스에 발 맞추어 각 가맹점의 배달대행에 대한 비용과 지출증빙의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신용카드 결제도입을 할 예정이며, "쪽찌"의 가맹점을 위해 카드결제 무이자혜택과 가입비을 면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맹점은 배달비용을 신용카드로 결제함으로써 상점 운영을 위한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고 나아가 배달시장의 매출규모와 시장 거래금액 등이 투명해짐으로서 더욱 건강한 배달결제시장을 조성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쪽찌는 가맹점에게 로열티가 없고 인테리어를 가맹주의 의견으로 해서 진입장벽을 낮추어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맹점을 모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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