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브랜드 ‘국수나무’ 등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해피브릿지협동조합(대표 이효성)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은 지난 1월 29일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전수식’에서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우수·상생 프랜차이즈 기업’에 선정됐다.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외식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가맹점과 상생으로 업계의 선진화에 모범을 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배달이 강조되는 비대면 시대에 접어든 만큼, 배달 프로모션에 관한 비용을 본사에서 100% 지원하는 등 가맹점의 부담을 덜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의 유입을 이끌어내는 마케팅이라는 점에서 주효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은 당사와 함께 해주고 계신 가맹점주, 임직원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착한 프랜차이즈로서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브릿지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 국수나무는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FS에 참석할 예정이다. IFS는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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