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대표:손태영)가 28일, KLPGA 2020 신인왕 유해란과 서울 강남구 소재 커피스미스 사옥에서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유해란은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년 연속 우승과 3차례의 준우승,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2020년 KLPGA 신인상 획득과 함께 K상금랭킹 2위(약 6억2,800만원)에 오른 수퍼루키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유해란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협약식에서 스포츠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나누고 유해란 프로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유해란 프로는 “낯을 가리는 편인데 대화를 통해 즐겁게 협약식을 마친 것 같다”며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 감사한 마음이다. 믿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커피스미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해란과 함께 탑 랭킹에 오른 LPGA US여자오픈 우승자 김아람과 임희정, 김지영2와 스폰서 십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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