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등록대수가 2300만대를 돌파하며 취업에 즉시 활용이 가능한 자격증(전기, 자동차, 용접, 건축도장 등)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큐넷의 자격검정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자동차정비 기능사, 전기 기능사, 용접(특수 용접) 기능사 자격증 취득자가 전년 대비 세자리수 증가세를 보이고 전년 동기 대비 ’자동차정비기능사’는 374% 증가했다.

이에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에서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인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실기필기 과정 및 전기내선공사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인정한 최고등급인 5년 인증 우수기관인 대전 자동차정비국비교육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모집 예정인 전기기능사 과정은 각종 전기자격증을 취득하는 첫 관문으로 전기분야 진출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뽑힌다. 경력과 학력 나이 등 자격 제한이 없이 없으며 취득 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자동차튜닝자격증 무료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자격증인 자동차튜닝사2급 시험도 시행하고 있다. 자동차튜닝은 국토부에서 자동차 규제를 완화하고 있어 유망하다.

자동차정비검사산업기사 국비 무료교육 과정은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 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어 학부모들과 재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부분 석사과정을 이수한 우수한 교수진과 중부권 최고의 자동차정비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전기내선공사, 자동차섀시정비, 판금, 도장 등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 과정 수료 후 훈련생들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국비자동차정비산업기사학원 담당자 유성식 이사장은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한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과 함께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지정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야간(2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 재직자, 자영업자 등 직업훈련이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성공패키지는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총 3단계 직업상담, 일경험프로그램, 취업알선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2유형으로 나뉘며 신청기간은 별도로 없으며 지역관할 고용센터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타 지역 거주자를 위해 별도 생활관을 운영하여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불스원 등 다양한 산학업무 체결을 통해 매월 장학금을 지급과 함께 성적이 우수한 훈련생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는 자동차정비교육학원 기능사뿐만 아니라 학교부설로 중장비운전학원, 건설기계 안전교육원 관련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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