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문화재단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와 22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문화예술 교류 및 세계시민 교육 활성화가 목적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아동의 권리 증진이 기반인 지원 사업에 협력한다.

협약은 △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 후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복지, 문화예술 공익 사업 등 협력 △프로그램 및 사업 교류 확산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 주요 골자다.

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복지 사업에 협력하고 소외계층 및 지역의 문화 격차를 완화함으로써 균형 발전을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