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심사위원회 열어 금액 결정
무주택시민·주변 가격 등 고려

충북 청주시가 23일 공동주택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동남택지개발 지구 내 호반써밋 부륵사이드 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3.3㎡ 당 918만원으로 결정했다.

시 분양가 심사위원회는 공동택지에 공급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격 안정을 위햇 설치한 위원화로 올해 처음 열렸다.

이번 심사에서는 사업주체가 산정해 제출한 3.3㎡ 당 평균분양가 1028만원을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복, 주변 분양가 및 무주택 시민의 주택마련 기회 확대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또 발코니 확장비용은 변경된 심사기준에 따라 타입별로 387~483만원으로 정했다. 호반건설은 청주 동남택지지구개발지구 B-8블록에 1215세대의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26일부터 운영예정이다. /곽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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