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크라페 대표이사 이민형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들 중에 성장 가능성이 높거나 실력에 비해 저평가된 작가들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아왔다.

그 결과 작년에는 600여 건의 프랑스 그림 작품이 위례 매장에서 전시 및 판매됐으며 올해 2월 경기도 하남 위례에 위치한 몽크라페 갤러리 오픈과 함께 1,000여 건 이상의 작품이 새롭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민형 대표는 “갤러리가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 접어들기 전까지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오프라인 전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몽크라페 갤러리의 작품 구성은 인테리어 소품 개념의 작품부터 프랑스 현지에서 이슈가 되는 작가들을 소개하는 기획전까지 다양한 전시들도 기획 중에 있다.

몽크라페는 장기적으로는 몽크라페에 소속되어 있는 작가들의 노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그 일환 중 하나로 몽크라페에서 생산 및 수입하여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제품들과도 연계하여 콜라보를 진행하고,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에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팬데믹이 안정화되는 시기에 맞춰 한국에서 반응이 좋은 작가들을 초청하여 갤러리 토크를 진행하고, 국내외 아트페어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