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대표 등 5명 모범납세자…박광석 대표 명예세무서장 체험

 충북 충주세무서가 3일 대강당에서 55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모범납세자와 세정 협조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 정희진 충주세무서장(가운데)과 모범납세자, 일일 명예세무서장 체험 인사들이 3일 납세자의 날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 정희진 충주세무서장(가운데)과 모범납세자, 일일 명예세무서장 체험 인사들이 3일 납세자의 날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이어 성실 납세와 세정 발전에 힘쓴 모범납세자 5명과 세정 협조자 1명을 표창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범납세자로는 이원일 폴메이드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오경근 유림기업 대표가 국세청장 표창, 김광현 대흥아스콘개발 대표가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 김세권 스타플렉스 대표와 임광현 현대산업 대표, 유경호 중원세무법인 유경호사무소 대표가 충주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박광석 중앙운수 대표를 일일 명예세무서장, 유경호 중원세무법인 유경호사무소 세무사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집무와 대민봉사 체험을 진행했다.

 박 명예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을 위한 세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세무서는 이날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33번째와 55번째 민원인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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