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가스과열로 인한 화재를 사전 예방키 위한 사업을 지난 5월부터 경로당, 마을회관 및 독거노인가구 등 500여 개소에 lp가스 중간밸브 자동차단장치 설치사업을 추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lp가스 중간밸브 자동차단장치로 가스를 사용하는 도중 깜빡 잊고 외출하였을 경우 지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닫아주므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예방 해주는 장치이다.

또 이 사업에 설치하는 제품은 아날로그식 타이머 사용으로 정전이나 누전, 방전 등으로 인한 제품의 작동정지 및 불꽃에 의한 화재의 염려가없으며 조작법이 간단하여 노약자나 어린이도 사용이 쉽도록 설치되었다.

시 관계자는 "lp가스 중간밸브 자동차단장치 설치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가스를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 할 수 있어 가스사고 예방은 물론 경로효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논산=전병찬 기자





(사진 : lp가스 중간밸브자동차단장치 설치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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