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의료원이 지난 15일 의료진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의료원에 따르면 백신 접종은 15일부터 17일까지 원내 의료진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접종을 받은 의료진은 3주후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김영완 원장을 시작으로 의료진 및 환자 접점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접종이 실시된다.
백신접종을 받은 의료진 및 직원은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하며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김영완 원장은"코로나 19로 힘들었던 1년을 이겨내는 첫 걸음으로 백신접종을 첫번째로 맞았다"라며" 앞으로 3일동안 직원들의 백신접종을 마무리하고,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써 코로나19의 종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송윤종기자
송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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