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연중 라이브'
▲ KBS2 ‘연중 라이브'

 

연예계 대표 엄친아, 엄친딸 순위가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엄친아, 엄친딸 스타 순위가 전해졌다.

 

이날 17위는 박신양으로 러시아어, 영어, 일본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의 연인’ 당시 박신양은 직접 SNS에 일본어로 글을 올려 팬들과 소통했다. 러시아 쉐프킨연극대학교 연극을 전공, 발레와 기계체조를 배워 남다른 유연성도 갖췄다. 최근엔 오랜 꿈을 위해 화실을 마련, 수준급 그림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16위는 차은우는 학창시절 전교 3등을 차지할만큼 엄친아로 유명하다. 학생회장은 물론 토론대회, 영어, 수학 경시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하고 농구 실력까지 겸비해 사기캐릭터로 꼽힌다.

▲ KBS2 ‘연중 라이브'
▲ KBS2 ‘연중 라이브'

 

배구 김연경이 15위에 올랐다. 오랜 외국 생활로 일본, 터키, 중국 실력은 물론 남녀 최고 통틀어 최고의 연봉을 받는다고 전해졌다. 레드벨벳 메인보컬 웬디는 14위로 피아노, 기타, 색소폰, 플루트 등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타고난 가수다. 캐나다 유학 생활로 영어는 물론 프랑스어, 에스파냐어까지 4개 국어에 능통하다. 그는 언어 비결에 대해 “겁이 없다. 놀이처럼 언어를 익혔다”고 밝혔다. 미국 내신 성적은 GPA 4점 만점에 3.93점을 받았으며 미국 대통령 교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3위는 배우 임시완으로 초등학교때부터 바이올린으로 입상하는가 하면 영화를 위해 4개월만에 피아노를 마스터했다. 과학 영재반 출신으로 전교 1등까지 한 수재로 학창시절 반장, 전교 부회장을 도맡았다.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12위는 헨리에 이어 11위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 이상윤으로 수능 성적 상위 1%로 눈길을 끌었다. 가수 박정현은 10위로 UCLA 연극영화과를 전공, 2001년 컬럼비아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편입학했다. 아이비리그 수재 클럽 가입은 물론 동양인 최초로 컬럼비아대학교 졸업식날 미국 국가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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