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 세계 시장에 갤럭시 A52·A52 5G(세대)와 갤럭시 A72 등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3종을 선보였다. 국내 시장에 갤럭시 A32와 갤럭시 A42를 출시한지 불과 일주일 만이다. 

중저가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시리즈에 탑재된 기능들이 대거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올해 애플, 샤오미 등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스마트폰의 시세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성지똑똑’에 따르면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Z플립, 아이폰12 미니 모델 가격이 10만원대, 애플 아이폰SE2, 갤럭시노트10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폰12 시리즈의 전작인 아이폰11 가격도 공개했다. 알려진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의 최대 35만원 이상 할인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자는 “아이폰 시리즈가 워낙 가격이 떨어지지 않다 보니 아이폰 싸게 사는 법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며, “스마트폰의 가격이 수시로 변동되긴 하지만 최저의 가격이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휴대폰 싸게사는법 등을 공개하고 있는 ‘성지똑똑’의 네이버카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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