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회사 은하수에스지는 기존 후불제 상조 서비스를 통한 장례 절차의 편리성 증대는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고 납골당, 수목장 등 고인의 안치 장 역시 안내 및 가격 비교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년째 장례 이후 추가비용 지불 없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은하수에스지는 무료회원가입을 통해 하면 매달 납입금 없이 기업임직원들과 같은 상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갑작스럽게 장례가 발생한 경우라면 후회원가입 절차로 바로 상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장례가 발생했을 때 원하는 장례상품을 선택해 장례를 진행하면 된다.

이에 은하수에스지 서숭휘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러운 장례에 물리적인 불편함은 물론, 비용적인 부담을 느꼈던 분들이 많았다. 은하수에스지는 이를 보완하고 보다 편리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 제안과 수목장 납골당의 가격 비교 서비스 및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장례를 진행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유족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서 이 같은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후불식 상조서비스를 통해 장례가 끝난 후 이용 금액만큼만 지불하는 시스템은 은하수에스지가 많은 유족들과 고객분들께 선택받아 온 이유였다. 장례로 인해 마음에 부담이 큰 유족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에 편리한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하수에스지는 삼천리그룹이나 캐논그룹 등 대기업 및 공기업 임직원들과 동일한 서비스를 같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업 상조서비스를 선보이며 수고비나 노잣돈 요구 등의 불합리한 요구사항이 일절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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