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은 김승환 대표이사가 최근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골목식당 이용하高, 전통시장 이용하高, 지역화폐 이용하高'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도민들에게 소비촉진 메시지를 전달했다.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는 지난 3월 4일 충북경제지킴이 발대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합쳐 소비 실천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윤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은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충주중원문화재단 백인욱 이사장과 충북예총 김경식 회장을 지목했다.
/신홍균기자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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