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물리치료과 재활의료기기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밀 의료·의료기기 비교과과정 재활의료기기 체험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 강동대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물리치료과 재활의료기기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밀 의료·의료기기 비교과과정 재활의료기기 체험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밀 의료·의료기기 재활의료기기 체험 전시는 지역 중장기 발전계획에 연계된 충북바이오헬스산업 중 정밀의료·의료기기분야의 빅데이터, AI, IOT 등을 활용한 AI기반 맞춤형 의료기기(로봇활용 등)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을 대상으로 전시됐다.

전시장에는 △체형 및 족압측정존 △AI를 접목한 웨어러블 로봇 체험존 △신체기능을 평가하는 동작 분석 존 △신체의 균형을 평가해서 낙상을 예방하는 균형 측정존 △올바른 보행을 위한 보행분석존 △신체 근기능을 확인하는 근기능 분석 존 등 총 6개의 테마존이 만들어져 있다.

이번 체험전시와 함께 물리치료과 재활의료기기 전공에서는 비교과 데이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CKTT 키네시오 테이핑 국제자격증 과정과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류정윤 총장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강동대학 학생들에게 바이오헬스산업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의료기기의 활용과 운용법을 체험할 수 있어 재활 의료기기 전공에 대한 동기부여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충북의 주력산업인 정밀 의료·의료기기분야에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기대되며 대학-지역사회-지역산업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과 대학 운영개방 확대를 통해 대학의 공공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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