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위기가정 자립지원에 힘 보태... 사회공헌 폭 넓히는 솔브레인(주)

▲ 솔브레인
▲ 솔브레인

충남적십자사(회장 유창기)는 솔브레인(주)을 바른충남기업 250호로 선정하고, 지난 6일 솔브레인(주)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솔브레인(주)는 매달 정기후원을 통하여 공주 등 충남 지역 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게 된다.

솔브레인(주)는 첨단 IT 소재 전문기업으로 2013년 솔브레인 나눔재단을 설립하여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일시후원 등에 동참해왔으며, 누적기부금액 1천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수상을 앞두고 있다.

'사랑의 헌혈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임직원 헌혈행사 25회 누적인원 1018명의 참여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2016년부터 공주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등을 전하는 '솔박스(soul-box)' 물품지원사업 등을 2억원이상 실시하고 있다. 솔브레인나눔재단 곽정인 홍보팀장은 "바른충남기업 캠페인 동참을 계기로 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구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솔브레인
▲ 솔브레인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은 "그동안 공주시와 충남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온 솔브레인(주)를 바른충남기업 250호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도내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ㆍ단체가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도내 254개 기업이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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