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佑(극단 우)’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 ‘ 올모스트메인’ 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9가지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그 특성을 담아, 모든 배우가 2개 이상의 역할을 맡아 활약한다.

올모스트메인의 연출을 맡은 김재우 연출은 “쟁쟁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배우들인 만큼 다양한 캐릭터와 색다른 재미를 표현하는데 자신 있다"고 밝혔다.

극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프롤로그, 에필로그의 장면은 썸을 타기 시작한 피트와 지넷의 이야기다. 서로의 대화를 통해 사랑을 확인하려는 순간에 눈치 없는 순수한 피트 역과 일곱 번째 에피소드 ‘Story of Hope’ 남자 역에는 김덕현과 정재환, 김범수, 정영재가 캐스팅됐다.

적극적인 표헌을 펼치는 지넷 역 과 두 번째 에피소드 ‘Sad and Glad’ 의 웨이트리스 그리고 일곱 번째 에피소드 ‘Story of Hope’ 여자 역으로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배우로는 김다은, 오세미, 정정현, 이규연, 천우리가 이름을 올렸다.

남편에게 버림받은 심장이 부서져버린 글로리와 엉뚱한 낯선 남자 이스트의 이야기가 담긴 첫 번째 에피소드 에서 글로리 역과 여섯 번째 에피소드 ‘Where it went’ 마시 역에는 노현정, 조수현, 윤주영, 홍서진, 윤신영이 기존에 없던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30여명이 넘는 배우들이 선발되어 시선을 끌고 있다.

올모스트메인'은 7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네이버티켓과 인터파크에서 6월부터 검색/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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