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교원 앙코르 특강 요청 쇄도

▲ 앙코르 특강
▲ 앙코르 특강

대전시교육청이 원격수업 질 제고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0~29일까지 운영한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1, 2기 특강'에 대해 학교현장에서 재운영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앙코르 특강을 운영한다.

학교현장에서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에 대한 전문적 역량 신장 지원의 필요성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특강은 교사의 필요 부분를 알맞게 채워주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앙코르 특강은 지난 4월 특강과 같이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에 적합한 학습 도구 활용 능력 신장으로 학생과 교사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특강은 1기 15과정, 2기 15과정 총 30과정으로 구성됐고, 앙코르 1기 과정은 전 과정이 마감돼 현장 교사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

30개의 각 과정은 초·중등 교실수업개선지원단과 온라인 학습도구를 능숙하게 활용해 수업을 운영하는 역량 있는 교사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 내용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속 학생의 마음 열기',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발표의 기술+화면공유 활동 비법' 등 교사들이 원격수업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매뉴얼과 적용 팁 중심으로 이뤄진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선생님들의 수업에 대한 열정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선생님과 학생의 성장 모두를 이끄는 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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