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영상 제작·지상파 방송 등 송출

▲ 15일 충북도경찰청에서 열린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3대 홍보대사가 된 가수 요요미씨가 임용환 충북도경찰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15일 충북도경찰청에서 열린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3대 홍보대사가 된 가수 요요미씨가 임용환 충북도경찰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도경찰청은 15일 범도민 교통안전운동인 '함께해유 착한운전' 3대 홍보대사로 청주 출신 트로트 가수 요요미씨(27)를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요요미씨는 고향의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부터 충북도를 비롯한 자치단체와 충북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함께해유 착한운전' 캠페인은 매년 착한운전과 나쁜운전을 3개 유형으로 선정해 도민들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착한운전은 △스쿨존 절대감속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켜기다. 

나쁜운전은 △음주운전 △신호위반 △불법주정차로 선정했다. 

홍보대사인 요요미씨가 등장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도민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영상은 충북도와 충북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이 지원했다. 

오는 7월부터 약 4개월간 지상파 방송과 전광판, 버스정류장, 대형마트,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 송출될 예정이다.

요요미씨는 "고향인 충북의 교통안전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충북도민 모두가 교통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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