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디자인멤버십 회원들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서 쾌거
대전디자인진흥원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KDM+) 회원들이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s)에서 본상 3개를 비롯해 9개의 상을 휩쓸었다.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Reddot, iF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전문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공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디자인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는 '세계일류디자이너양성사업'(KDM+)의 회원들이 Gold(금상) 2건, Bronze(동상) 1건, Finalist(입선) 6건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세계일류디자이너양성사업(KDM+)'이란 전국의 잠재력 있는 디자인 학생들을 선발해 다양한 실무형 디자인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세계 일류 수준의 디자이너로 육성하는 디자인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대전디자인진흥원이 대전·충청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정희주 회원(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학부)과 허범석 회원(상명대 산업디자인학과)이 각각 'Stationary Tools with raised spot', 'MAUM' 이라는 작품으로 Gold를, 양범철 회원(한남대 융합디자인전공)이 'Bookie-AI-based Audio book Services' 작품으로 Bronze를 수상했다. /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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