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디자인멤버십 회원들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서 쾌거

대전디자인진흥원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KDM+) 회원들이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s)에서 본상 3개를 비롯해 9개의 상을 휩쓸었다.

▲ 정희주씨 작품
▲ 정희주씨 작품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Reddot, iF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전문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공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디자인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 허범석씨 작품
▲ 허범석씨 작품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는 '세계일류디자이너양성사업'(KDM+)의 회원들이 Gold(금상) 2건, Bronze(동상) 1건, Finalist(입선) 6건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 양범철씨 작품
▲ 양범철씨 작품

'세계일류디자이너양성사업(KDM+)'이란 전국의 잠재력 있는 디자인 학생들을 선발해 다양한 실무형 디자인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세계 일류 수준의 디자이너로 육성하는 디자인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대전디자인진흥원이 대전·충청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정희주 회원(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학부)과 허범석 회원(상명대 산업디자인학과)이 각각 'Stationary Tools with raised spot', 'MAUM' 이라는 작품으로 Gold를, 양범철 회원(한남대 융합디자인전공)이 'Bookie-AI-based Audio book Services' 작품으로 Bronze를 수상했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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