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정철 SBS 푸른물고기 로 복귀
"입대하기 전에는 뒷골이 괜히 무겁고 머리에 뭔가 매달려 있는 것 같은 느낌이들었어요. 런데 막상 다녀오니 의무감으로 보낸 시간이었지만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제 자신을 반성하고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인생 계획을 차분하게 세울 수 있었습니다. 내면적으로 한 단계 성숙해진 느낌입니다."
공익 근무요원으로 26개월을 근무한 그는 4월 첫 방송하는 sbs tv 푸른물고기로 안방에 복귀하게 됐다.
푸른물고기는 아픈기억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은 남자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감정의 소모가 많을 것이라 예상 된다.
997년 kbs 슈퍼탤런트 공채로 데뷔한 박정철은 드라마 순수의 시대 신화 스크린 등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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