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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안전
동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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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4.13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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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봄꽃을 시작으로 전국은 지역특색축제 콘서트 등 행사를 시작한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주관하는 축제 행사가 1,000여건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출한 비용만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이처럼 많은 비용을 지출하면서도 정작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안전관리에 소요 되는 비용은 매우 적다는데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

이미 대중적인 축제행사가 생활 습관화된 선진국들의 경우 축제행사비용전체의 10∼15%가까운 비용을 의무적의로 안전관리를 위하여 사용되도록 법제화 되어 있는 경우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예산이 없거나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5%미만을 책정하여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행사 때가 되면 사고의 발생을 놓고 인재니 하면서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고 있는 언론 보도는 사라졌으면 한다. 행사장안전에 최선의 안전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절한 예산을 배정하여 사용하도록 법제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축제 행사장은 넓고 주말에 개최되는 등의 이유로 가족 단위의 참여가 많으며 혼잡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축제행사의 주관자와 참가자는 주변의 환경적 여건을 파악하는 습관을 가지고 미리 대비하여, 행사참여자 간의 충돌이나 압사사고 등에도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축제행사에 빠지지 않는 폭죽 등의 사용에 있어서는 특히 어린이가 폭발에 의한 화상사고가 많다는 점을 유념하여 폭죽의 사용 시나 폭죽을 사용하는 주변을 지나갈 때에는 폭발이나 화상 등에도 신경을 서야 한다. 특히,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없는 행사장이나 행사장 주변에 불법적으로 이루어지는 노점상이 판매한 음식물에 의한 배탈이나 식중독 등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듯 가족 단위의 참여가 많은 축제행사의 개최에 앞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행사 주관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안전대책을 최우선시해야 성공한 행사로 남을 수 있다. 무슨 문제가 있겠지 하는 행사주관자의 안일한 생각은 안전사고로 이어져 큰 불행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이다. 행사주관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을 위하여 실질적인 예산 배정과 전문가에 의한 안전대책과 사전에 치밀한 계획만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최선책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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