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음성지사의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12일 현재 지역 임대수탁물량은 42ha로 올 추진계획 36ha를 넘어섰고, 이중 27ha가 이미 5년이상 장기계약이 체결돼 52명의 전업농이 안전한 영농을 계획하고 있다.

임대수탁사업이 활기를 띠는 것은 비농업인의 경우 농지위탁으로 안전하게 농지를 관리하고 처분명령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정부에서 지난 6월 28일 발표한 fta후속대책중 하나인 농지은행에 8년이상 위탁하는 경우 사업용 토지로 인정돼 매도시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도 주요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음성=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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