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청원군지부(지부장 이방원)는 군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청원생명관에서 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음식 업주의 위생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식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의 음식 문화 발전과 업소 위생 수준 향상, 친절하고 청결한 위생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용길 청원군보건소장의 식중독과 예방과 식품위생법 해설, 옥천소상공인지원센터 송하령 상담사의 식품접객 영업자의 친철서비스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또 음식업 청원군지부 윤상우 사무국장이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자율 실천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 일정은 12일 오창읍과 강내·강외지역 음식업주, 13일 내수읍과 미원·가덕·남이·문의·북이 지역, 14일은 낭성·남일·현도·부용·옥산지역 음식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헌섭기자 wedding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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