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시설종사자 사기진작 도모

연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병은)는 12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복지인, 관내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연기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설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사회복지인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5명의 사회복지 유공자가 연기군수, 연기군의회의장,중앙· 도·연기군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진 화합의 장에서는 초청가수공연, 나비클럽 공연, 금이성마을 외 12개 팀의 노래자랑, 마술공연, 시상 및 경품추첨 등이 실시됐다.

연기군에는 법인 11개소, 개인 10개소 등 총21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 있으며 977명의 생활인이 보호를 받고있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