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를 첨단과학기술의 요람으로 집중투자 하고 동서철도 완공 하겠다 약속

▲  사진설명:윤석렬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아산를 찾아 유세를 펼치고 있다.
▲  사진설명:윤석렬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아산를 찾아 유세를 펼치고 있다.

윤석렬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시킨 후 첫 충남 아산를 찾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께 유세를 펼쳤다. 

이날 이명수,정진석,홍문표의원를 비롯한 박경귀당협위원장과 임혁,배영만 등 연예인의 지원유세에 이어 도착한 윤 후보는 이충무공 후손 으로 부터 '필생즉사 필사즉생'(살고자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하면 살 것이다) 라고 적힌 족자를 전달 받고 "안 후보와 오늘 큰 뜻에서 단일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아산에 들어 와 있는 우리나라 굴지 기업들의 R&D센터와 지역의 대학연구실을 촘촘하게 연결해서 이지역이 우리나라 첨단과학기술의 요람이되도록 집중투자하고 서산과 아산, 천안 ,충북을 이어서 경북 울진까지 이어지는 동서 철도를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국민의힘 가치와 철학에 범위를 더욱 넓혀서 저희 당이 국민 여러분의 더 넓은 지지와 더 넓은 목소리, 의견을 받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산=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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