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연수지구 아파트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목행방면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일부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내버스 노선은 종전 종합운동장→연수동사무소→주공2·3단지→세원·임광·부영아파트→탄금 초·중학교→터미널에서 종합운동장→연수지구 아파트단지 입구→주공6단지→세원아파트 방면으로 조정된다.

운행횟수는 종전(왕복 71회)과 같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 변경으로 연수지구 내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은 물론 칠금동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주=이원준 기자 wj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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