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회는 3대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18일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청주의 발전을 위해 시민대표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김병국 의장을 비롯해 김은숙 부의장, 변은영 의회운영위원장, 이완복 행정문화위원장, 정태훈 재정경제위원장, 임은성 복지교육위원장, 최재호 농업정책위원장, 이영신 도시건설위원장, 홍성각 환경위원장, 박노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완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김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3대 청주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더 깊이 생각하고, 더 넓게 바라보며, 더 멀리 내다보는 의회가 되겠다”며 “86만의 청주시민이 행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남기자

▲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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