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21일까지 5일간 충주지역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수용인들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이 기간 중 605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저소득층 주민 1700명과 사회복지시설 475명(8곳) 등 모두 2175명의 불우이웃들에게 재래시장상품권을 각각 전달하고 위로할 계획이다.

저소득 가구에는 1인당 3만 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이, 사회복지시설은 1인당 2만 원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개인이 운영하는 복지시설 13곳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193명에게 1인당 2만 7000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다./충주=이원준 기자 wj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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